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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해보기/미국생활

미국생활 - 초저가 스프릿 항공 (Spirit Airlines) 타고 미국 여행한 후기

by 다해바쥬 2025.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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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내여행을 많이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미국 저가항공사를 이용하게 되는 것 같다

 

구글에 항공권을 검색하면

항상 최저가로 스프릿 항공이 많이 떠있다

 

가격 면에서는 엄청 혹하는데

저가 항공이기도 하고

최근 재정악화로 파산위기 기사가 많이 떴기 때문에

예약했다가 환불 못 받고 비행기가 캔슬될까 봐 걱정이었다

 

하지만 나는

그래도 한번 타보자 하고

나는 중부에서 동부여행을 갈 때 스프릿 항공을 탑승했고

30분 정도의 지연만 있었을 뿐

잘 타고 돌아왔다

 

내가 경험한

스프릿 항공(Spirit Airlines)의 생생 탑승후기를 기록해보려고 한다!

 

 

 

 

 

■ 스프릿 항공사란?

- 미국 저가항공사

- 본사 플로리다주에 위치

- 미국 국내 및 라틴 아메리카 지역까지 취항 중

- 1983년부터 항공사업 시작

- 항공요금이 저렴함

 

25년 여름에는 미국 주요 항공사 중에서 '정시운항' 순위에서 상위권에 들었다고 한다.

정시 운항이랑 거리가 먼 미국 항공사 중에서

상위권에 들었다니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실제로 나는 AA항공기를 탑승했을 때 8시간 이상 지연된 적이 있다.

저가 항공사는 더 지연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는 다른가 보다

 

 

스프릿 항공 관련 최근 기사

 

 

■ 스프릿 항공사 재정 안전한지?

- 24년 11월 미국 파산보호 제도에 들어감

- 25년 8월 파산보호 재신청을 하고 구조조정에 들어감

- 일부노선 중단 및 축소 추세임

 

구글에 스프릿 항공만 치면 바로 알 수 있듯이

회사가 파산위기에 있는 상태이다

현 기준으로 300명이 넘는 기장들이 휴직 및 퇴사를 할 예정이었는데

보류되었다고 한다

 

나도 스프릿은 미국에 오자마자 걸러야 하는 항공사라고 들었다

당시에는 파산제도에 들어가기 전이었는데

미국 내에서 돌고 있는 찌라시에 곧 파산 예정이니

항공권을 구입해도 타지 못할 수 있으니 이용하지 말라는 소리가 한인들 사이에서 많았다

 

그래서 나도 돈을 날릴까 봐 엄청 고민했지만

아직 파산 절차 진행 중이지 비행기 강제 캔슬에 대한 이야기는 없어서

타보기로 결정했던 것이다

 

현재 이러한 회사 상태이기 때문에

미국 국내선 여행 일정이 기간이 많이 남았을 경우에는 스프릿 항공은 비추이고

다른 항공사를 이용하는 걸 추천한다

 

 

나는 한 달 전에 예약을 해서

다행히 취소 없이 저렴한 가격에 스프릿 항공을 이용할 수 있었다

 

 

 

 

■ 스프릿 항공 예약방법

나는 역시나 공식홈페이지에서 예약하는 걸 추천한다

특히 스프릿 항공은 취소 위험도가 커서 보상을 제대로 받으려면 공식홈페이지에서 예약하는 것이 좋다

 

→ 스프릿 공식 홈페이지

https://www.spirit.com/

 

 

 

스프릿 항공 기내 짐 사이즈 체크하는 방법

 

■ 스프릿 항공 실제 탑승 후기

 

- 스프릿 항공 수화물 규정

* Personal item (개인배낭, 소지품)

무료, 18-14-8인치 크기

 

* Carry on baggage (기내캐리어)

유료, 22-18-10인치 크기, 18kg 허용

사전예약 시 41~55불

탑승전 추가 시 55~65불

공항 카운터 추가 시 65~100불

 

* Checked baggage (위탁수화물)

유료, 총 62인치 크기, 18kg 허용

사전예약 시 1번째 수화물 30~36불, 탑승전 40~50불, 공항추가 시 50~65불

2번째 수화물 40~46불, 공항추가 시 50~60불

 

 

미국은 참 신기한 게 위탁수화물 개수에 따라서

추가요금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1개만 저렴하고 2번째 캐리어부터는 금액이 더 늘어난다

하나만 가지고 타라는 의미 같다 :(

나는 그래서 미국 저가항공을 탈 때는 보통 기내캐리어만 1개 추가한다

 

 

미국 스프릿 항공 기내 좌석 구조

 

- 스프릿 항공 좌석 선택 및 구조

Zone별로 입장하고 선착순 좌석이다.

 

미국 저가항공은 좌석을 사전 선택 시 다 추가요금을 받는다

그래서 보통 선택을 안 하는데

이럴 경우 내가 포함되어 있는 Zone이 지정되고

그 Zone 순서에 따라서 입장해서 앉는 구조이다

 

그래서 보통 저렴하게 구입하면

Zone 번호가 뒷번호이고

자연스럽게 비행기 끝에 앉게 된다

 

좌석은 3:3이고 덩치가 큰 성인 기준으로는 좁은 편이다

실제로 키 크고 덩치 있는 미국인들은 앉기 불편해 보였다

 

 

 

미국 스프릿 항공 기내 좌석 너비

 

- 스프릿 항공 기내서비스

스낵/음료류 유료

좌석 스크린 없음

전기 콘센트 없음

 

역시나 추가 기내 서비스는 없다

저가 항공사라서 모든 다른 서비스에 추가요금을 받는다

그래서 길지 않은 여행에만 추천한다

 

나는 2시간 비행하는 거리였어서 버틸만했다

성인 여자 까지는 괜찮은데

성인 남자는 매우 불편하다고 느낄 수 있다

 

 

 

스프릿 항공 탑승 / 수화물 픽업 모습

 

 

또 이번에 느낀 특이한 점은

이건 미국 공항의 특징인데

 

위탁수화물을 찾을 때

외부와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꼭 공항 고객이 아닌 외부인들도 들어와서 수화물을 찾을 수 있다는 점이다

 

보통 한국의 경우에는

비행기에서 내려서 본인 위탁수화물까지 찾고

출국장으로 나가는데

 

미국은 국내선 출국장이 외부와 오픈되어 있어서

비행기 내리자마자 바로 위탁수화물을 찾고 나간다

 

그래서 종종 위탁수화물 잃어버릴까 봐 걱정이 되긴 했다

내리자마자 바로 가서 내 수화물을 기다리게 된다

 

알 수 없는 미국 문화이다

 

 

 

 

나는 별 탈 없이 이용한 스프릿 항공

저렴한 항공권을 원하고

여행일정이 얼마 안 남았을 경우에는

이용하기 괜찮은 것 같다

 

하지만 몇 개월 전부터 계획해서 가는 경우에는

추천하지 않는다

 

다음에는 미국 저가항공이 아닌 일반 항공사들 탑승 후기도 적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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