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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해보기/미국생활38

출국준비 - 3개월이상 해외거주자 실손의료보험 납입 중지 및 환급 받기 오늘은 해외에 거주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잊지말고 챙겨야 하는 '실손의료보험' 환급신청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한다. 먼저, 실손의료보험이란?병원비 중 본인이 부담하는 비용을 보장해 주는 보험이다.주로 입원, 수술, 치료비 등에 비용을 지원한다.일명 '실비'라고 줄여서 부르는 보험이다. 근데 이 보험은 국내 진료에 대한 비용을 보장받는 것이기 때문에해외에 거주한 경우 이 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없고, 보험료만 납부하게 된다. 따라서 금융감독원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실손보험 납입중지와 환급제도'를 2016년부터 시행했다. 2016년부터 시행 되었지만 2009년 10월 이후 가입자들부터 적용 가능하다고 한다.또한 여행겸 몇일 다녀온 것은 불가능하고3개월 이상 장기체류한 경우에만 가능하다. .. 2025. 2. 6.

미국여행 - 동부 매사추세츠 보스턴 Boston 2박 3일_1탄 (하버트 투어, MIT 투어, 퀸시시장, 한식당) 뚜벅이로 떠났던 미국 동부여행을 기록해 보려고 한다.우리는 동부 주요 도시인 보스턴, 워싱턴 DC, 뉴욕 시티를 여행했다. 그 첫 번째 여행지로 보스턴 (Boston)이다. 매사추세츠주(Massachusetts)의 주요 도시로, 학문의 도시로 유명이다.모두가 아는 하버드 대학교, MIT 대학교 등 유명한 학교들이 많기 때문이다.또 스포츠로도 유명한데, 레드삭스 (Red Sox) 야구팀의 본거지가 있다. 근데 한 가지 단점은 호텔 물가가 뉴욕 뺨친다는 것이다.공항이 도심에 있어서 이동하기는 편한데너무 비싸서 적당한 곳을 찾기 어려웠다. [ 1일 차 일정] 호텔 체크인 > 하버드 투어 > MIT 투어 > 퀸시시장 ⊙ 보스턴 호텔 추천 : Hampton Inn Boston Logan Airpor.. 2024. 9. 23.

미국정착 - 첫 입주 시 셀프로 전기 신청하는 방법 (커매드 ComED, SSN 없을 경우, vacant fee, 패널티 주의할 점) 첫 입주 시 중요한 게 유틸리티에 어떤 게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 한국으로 예를들어 설명하자면도시가스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 가스공사에 따로 연락해서입주자가 설치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미국도 마찬가지다 만약 아파트 입주시 유틸리티에 전기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따로 셀프로 전기업체에 등록신청을 하고, 사용한 만큼의 금액을 따로 부과받게 된다. 지역에 따라 전기 공급업체가 다른데내가 살고 있는 미국 중부의 경우 ComED라는 곳에서 전기를 공급한다.각자 본인이 살고있는 지역에 따라 다르니, 집주인이나 오피스에 꼭 물어봐야 한다. ※ ComED 커매드란?미국 중부 지역에서 전기를 공급하는 미국 최대 전기 유틸리티 회사이다.Commonwealth Edison Company의 약자이다. .. 2024. 9. 23.

미국여행 - 캘리포니아주 L.A 로스앤젤레스 여행 2일차_2탄 (할리우드 사인, 인앤아웃 버거, 기념품샵 추천) 1박 2일 일정으로 꽉 찬 LA 뚜벅이 여행을 기록해 보겠다. [ LA 여행 정리 ]* 1일 차 : 산타모니카, 아울렛 (글 바로가기)* 2일 차 1탄 : 할리우드 거리, 비벌리 힐즈, 블루보틀, 빅버스 (글 바로가기)* 2일 차 2탄 : 할리우드 사인, 인앤아웃 버거 2일차 1탄은 빅버스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코스였다면2탄인 나머지 일정은 내려서 우버를 타고 이동했다. [ 2일 차 일정 ] 블루보틀 (해변 쪽) > 시티투어 버스 탑승 > 비벌리힐즈 > 할리우드 명예거리 > 레이크 할리우드 파크 (할리우드 사인)인 앤 아웃 햄버거 > 기념품샵 내가 LA에 와서 가장 해보고 싶었던 게할리우드 사인이랑 사진을 찍는 것이었다. 드라마에서만 보던 "I'm in Hollyhood now.. 2024. 9. 15.

미국여행 - 캘리포니아주 L.A 로스앤젤레스 여행 2일차_1탄 (할리우드 손발도장, 비벌리힐즈, 빅버스) 미국 서부여행에서 LA는 1박 2일로 일정을 짰다.사실 2박 2일인데 첫째 날은 저녁에 도착해서 거의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정말 하나도 낭비하는 시간 없게 LA에서 유명한 것들은 다 보고 온1박 2일 로스앤젤레스 여행 2탄을 적어보고자 한다. 1일차는 산타모니카, 아울렛 쇼핑으로 끝났고2024.09.11 - [다 해보기/미국생활] - 미국여행 - 캘리포니아주 L.A 로스앤젤레스 여행 1박 2일 (산타모니카, 시타델 아울렛) 2일 차는 본격적인 유명한 것들은 다 보자 싶어서 '시티투어' 버스를 끊어서 돌아다녔다. 내 여행은 모두 '뚜벅이' 일정이다.나는 미국에서는 국립공원을 가는 거 아니면 대부분 우버를 추천한다.주차하기 힘들고 주차비가 사악하기 때문이다.가족단위로 움직이는 게 아니라면, 차라리 그 .. 2024. 9. 15.

미국여행 - 캘리포니아주 L.A 로스앤젤레스 여행 1일차 (산타모니카, 시타델 아울렛) 샌디에이고에 이어서 LA여행기록을 해보려고 한다.우리는 샌디에이고에서 암트랙을 타고 LA로 이동했다. 정말 볼게 많은 LA이지만, 시간이 없어서 1박 2일로 아주 짧게 핵심들만 보고 돌아왔다.기회가 된다면 좀 더 천천히 둘러보고 싶었는데..LA 도심만 돌아다니기엔 1박 2일도 충분했다. 1박 2일동안 유명한 곳만 쏙쏙 돌아다닌 우리의 일정을 공유해 보도록 하겠다!※ 저녁에 도착해서 사실 2박 2일이지만 첫 번째 밤은 한 게 없음으로 생략하겠다. [1일 차 일정] 유니온스테이션 > 호텔산타모니카 > 시타델아울렛 ⊙ LA 호텔 : FOUND Hotel, Santa Monica- 주소 12311 Santa Monica Blvd, Los Angeles- 체크인 15시, 체크아웃 11시- 주차 가능하나.. 2024. 9. 11.

미국정착 - 미국 복권 종류 및 현지 구입 방법 (메가밀리언, 파워볼, 로또 등) 오늘은 미국 복권 종류와 현지에서 구입하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 보려고한다. 한국에 살았을때, 종종 한국 로또나 연금복권을 사기도 했었는데한국 로또만 5등 당첨이 4번정도 됐었다. 누군가 한번쯤 꿈꿔 보았을 "복권 당첨의 꿈"을 미국에 와서도 상상해보고 싶어서어떻게 구입하고, 가격은 얼마인지 찾아보는데 정확히 나오는게 없었다.거의 대부분 한국에서 온라인 대행업체 통해서 구입하는 안내뿐.. 그래서 내가 미국 현지에서 직접 구입해보고종류와 방법을 정리해보고자 한다!나도 언젠간 당첨이 되겠지..제발..ㅎ 미국 복권의 특징 ?- 상금액 누적이 가능하다. 당첨자가 없으면 무한대로 다음 회차로 넘어간다. - 주 2~3회 추첨을 한다. 정말 자주 추첨하고, 그만큼 당첨 모금액도 높아진다. - 당첨금이 크다.. 2024. 9. 9.

미국정착 - J2 비자 Work Permit (EAD) 셀프 신청하기 (양식작성, 타임라인) J2 비자의 가장 좋은 점이 다른 시체비자와 다르게 워크퍼밋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아닐까 싶다.동반자 비자로 와서 집에서만 계속 있는게 아니라 공식적으로 영리 활동을 할 수 있는 비자이다.다만, 신청서를 제출해서 승인을 받아야지만 가능하다. 셀프 Work Permit을 발급 받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한다.대략 3개월이 걸리는데, 신청과정부터 카드 수령 타임라인까지 내경험을 토대로 작성해 보겠다.(사실 다 작성해놨는데 지워져 버렸다... 흑.. 다시 작성해야지) 워크퍼밋이란?해석 그대로 일할 수 있는 허가이다.공식 명칭은 EAD인데, Emplyment Authorization Document이다.고용 허가 자격이라고 해서 미국 시민권 및 이민서비스국에 공식적으로 일할 권리를 허가받는 것이다.이 .. 2024. 9. 3.

미국 정착 - 머니오더 Money order 발급하고 보내기 (+미국 check종류, 미국 우체국) 미국에는 현금/ 카드/ 수표 외 다른 'check'라는 개념이 하나 더 있다.흔히 한국에서 사용하는 '자기앞수표' 말고도 다른 종류의 '수표'라고 생각하면 된다.주로 집 월세(렌트)비를 내거나, 공공기관 수수료를 납부할 때, 타인에게 돈을 줄 때 등여러 상황에서 check를 많이 사용한다. 처음 check를 접한게, 집 입주할 때 첫 번째 월세를 납부할 때였다.보통 계좌이체, 신용카드 납부 등이 되지만, 첫 번째 월세는 꼭 check으로 납부해야 한다.또 신용카드로 납부할 경우 수수료가 크기 때문에 미국사람들은 다양한 경우에서 check를 활발하게 사용한다. 근데 이번에는 일반 check말고 머니오더를 발행할 일이 생겼는데찾다 찾다가 제대로 모르겠어서, 직접 가서 '머니오더'를 발행한 방법을 적어보고자 .. 2024. 9. 2.

미국여행 -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 4일차 (라호야 코브, 해변 맛집, 미국 개기일식, 암트랙) 마지막 샌디에이고 일정이다.우리는 이 일정을 마치고 바로 그 당일 LA로 넘어갔다.여유롭고 평화로웠던 샌디에이고 마지막날을 기록해 보고자 한다. 근데 특히 이날은 너무너무 특별한 날이었다.바로 미국 이클립스 (Eclipse)로 미국 전체가 떠들썩했던 날이기 때문이다. ※ 이클립스 Eclipse 란?일식, 월식 같은 천문 현상을 의미하는 뜻이다. 2024년 4월은 미국에서 개기일식을 7년만에 관측할 수 있는 날이 있었다.15개 주에서 관측할 수 있었다고 한다.이번을 놓치면 20년 후에나 볼 수 있었기 때문에,미국인들에게는 큰 행사와도 같은 날이었다. 내가 딱 갔던 날이, 미국 개기일식 관측날이라 길거리에서 이클립스 안경을 찾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우리는 그전에 선물 받아서, 여행 때 보려고 챙겨갔.. 2024. 8. 19.

미국여행 -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 3일차 (씨월드, 필스BBQ, 미시온비치, 선셋클리브) 샌디에이고 3일 차 일정의 시작이다.미리 예약한 건 비행기와 숙소뿐이었는데, 여유로운 도시이다 보니나까지 여유로워져서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둘러보는 여행이 되어갔다. 3일 차는 해변 중심으로 자연을 보고, 샌디에이고에서 가장 유명한 "씨월드"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짰다. [3일 차 일정] 선셋 클리프 > 씨월드 > 미시온비치 > 필스 BBQ ⊙ 선셋 클리프 (Sunset Cliffs) 샌디에이고의 해안지역명이다. 태평양을 따라 쫙 펼쳐진 해변인데미국 서부의 깨끗하고 광활한 해변을 볼 수 있는 곳으로 강추한다. 특히 일몰이 예뻐서 석양 감상하러 가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그래서 이름도 선셋인가.길게 뻗은 절벽이랑 바위가 특징이고, 적당한 파도가 쳐서 정말 아름답다. 관광지이지만, 하도 많은 해변이.. 2024. 8. 19.

미국정착 - 교환학생, J비자 의료보험 조건 확인 및 가입방법 (ISO 보험) 미국에서 의료보험 가입하기란 정말 복잡하고 어렵다. 이전 글에서 의료보험에 대해 정리한 글이 있는데 이번에는 교환학생이나 J 비자에 해당하는 의료보험 정보들을 조금 더 자세하게 정리해 보려고 한다. 일단 다른 Visa들과는 다르게 J 비자는 학교비자로 학생이나 학교에서 인턴, 계약근무 등의 경우 J비자를 받게 된다. 그래서 학교와 연관되어 지켜야 할 필수 조건들이 있다. 그중 하나가 'J비자 프로그램을 하는 동안에 의료보험을 무조건 가입해야 하는 것'이다. 단, 미국 주 별로 혹은 학교별로 그 세부적인 의무조건 (cover requierment) 은 상이할 수 있 수 있다. 그래서 J비자로 미국에 입국하자마자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이 '의료보험에 가입하기'이다. 가입하고 서류를 제출해야지만 그 이후 J비.. 2024. 8. 2.

미국여행 -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 2일차 (샌디에고 동물원, 발보아 공원, 시포드빌리지, 다운타운 가스램프쿼터) 샌디에고 2일차이다. 다음날은 아침부터 빡세게 움직였다. 서부라 날씨가 좋았는데 내가 방문했을 때는 4월 초인데 아주 덥지 않고 춥지 않은 딱 좋은 날씨였다. 다만 비가 온다고 하여 평소보다는 조금 추운 날씨였다.우버 기사님들이 이번주는 조금 추워~ 하는 날씨가 한국으로 치면 봄 날씨였다. 얇은 긴팔 가디건을 입으면 딱 좋을 날씨였다. [ 2일차 일정 ] 샌디에고 동물원 > 발보아 공원 >시포드빌리지 > 다운타운 가스램프쿼터 ⊙ 샌디에고 동물원 (San Diego Zoo)세계적으로 유명한 동물원 중 하나로 샌디에고의 '발보아 파크'내에 위치하고 있다. 매일 9:00~17:00까지 운영되고, 공식사이트 티켓 가격은 1Day 기본 티켓으로 어른 $74, 어린이 $64이다.티켓이 여러 종류가 있는데, 먼.. 2024. 7. 29.

미국여행 -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 1일차 (피닉스 환승, 샌디에고 호텔 추천, 올드타운 맛집) 미국와서 첫 여행이었던 캘리포니아 CA 여행을 기록해 보고자 한다.우리는 2주전에 비행기를 예약하는 급 급 P여행을 떠나게 되어서 비행기표가 3배 이상 뛴 상태였기 때문에미국 국내선 환승을 선택했다. 항공사는 프론티어 Frontier 를 탔는데, 저가 항공사라서 기내는 3:3 배열이었고 기내식이나 간식등 제공되는 건 따로 없었다. 지연만 안되면 다행인게 미국 항공사들인데 지연이 30분이나 되었다. 그래서 경유 시간이 줄어 들게 되었다.미국 국내선 환승시 지연될 경우를 고려하여 환승시간을 아주아주 넉넉하게 정하는걸 추천한다. 우리는 '애리조나주 피닉스 Phoenix" 를 환승 하는 것이었다. 3시간이 남아서 다운타운으로 가서 밥을 먹고 들어왔다.피닉스 공항은 의외로 작아서 환승하기에 좋았지만, 우리가 너무.. 2024. 6. 24.

미국정착 - 택시 타는 법 (우버, 리프트, 일반택시 차이점 및 이용방법) 미국에서 뚜벅이 생활하는 사람으로서 택시 타는 방법에 대해 공유해보고자 한다. 미국에서 차 없이 뚜벅이 생활을 한다는 건 정말 큰 일이다. 미국에서 '차'는 나의 발과 같은 존재이다. 특히 서버스나 외각지역에 살면 무조건 차가 있어야 한다. 버스도 없고 모든 것들이 멀어서 걸어서는 갈 수 없기 때문이다. 나는 다행히 도심에 살고 있고, 아직 차가 없어도 마트도 15분 이내, 버스 정류장과 지하철 역도 모두 10분 이내이다.나와 같은 경우라면 사실 차는 아직 없어도 되지만, 간혹 멀리 나가야 할 때는 버스로는 갈 수 없어서 택시를 잡는 경우가 많다. 미국에서는 '일반택시' 보다는 우버나 리프트 등 개인 운송수단이 발달되어 있어서 어플을 통해 이 운송수단을 많이 이용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우버 같은 개인 드.. 2024.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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