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늦었지만 남겨보는 미국 동부 여행
워싱턴 DC 여행기이다!
미국의 수도인 만큼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도시 자체가 크지 않아서
보통 1박 2일로 많이 방문한다고 한다
실제로 가보니까 1박 2일이 딱 좋았고
조금 더 여유 있게 가고 싶으면 2박 3일이면 정말 충분한 도시였다
그리고 막상 다녀오니 살고싶은 1순위 도시가 될 만큼 너무 좋았던 워싱턴 DC
내가 다녀온 여행 루트를 쭉 적어보고 추천해 보겠다!
[ 1일 차 ]
호텔체크인 → 링컨기념관 → 워싱턴 기념탑
→ 점심 → 백악관 → 조지 워싱턴 대학교
→ 저녁 → 야간 시티 투어

◎ 워싱턴 DC 호텔 추천 : 하얏트 리젠시 워싱턴 온 캐피탈힐
- 이름 : Hyatt Regency Washington on Capitol Hill
- 4성급
- 가격 : 평일 200~300불 사이
원화 약 30만 원이 넘는 금액으로 1박을 했다.
워싱턴 DC에 호텔이 많지가 않고
차가 없는 뚜벅이 여행이라 걸어서, 버스 타고 편하게 갈 수 있는 위치의 호텔이 많이 없었다
선택지가 없었는데 그중에서 가장 깔끔한 하얏트 리젠시를 찾았다!
1방에 3명이 자야 하는데
다른 주변호텔은 다 2인 기준이고, 미국 답게 방이 너무 작았는데
하얏트는 3명 이상 룸도 있었고 넓어서 대만족이었다
특히 우리는 저녁투어를 예약했는데
우리 호텔 앞에서 픽업이 가능했었다!
호텔 로비도 엄청 크고 세미나룸도 커서 다른 행사도 진행하고 있을 정도로
규모 있는 호텔이다
깔끔하고 안전한 호텔을 찾는 다면 강강추!

◎ 교통수단 : DC 서큘레이터 1달러 버스 이용
- 이름 : DC Circulator
- 요금 : 1달러 (현금 가능하나 거스름돈을 주지 않아서 1달러 지폐 준비 필수)
워싱턴 DC는 도시가 크지 않고 관광지가 몰려있다
그래서 굳이 차를 렌트하지 않아도 충분히 쉽게 여행할 수 있는 도시이다!
특히 좋은 점이 1불 버스라고 해서 "DC서큘레이터" 버스를 운행한다.
주요 관광지를 끼고 DC의 여러 곳을 1불로 갈 수 있다.
우리도 1불 버스를 이용해서 이동을 했고
내려서 가까운 곳들은 다 걸어 다녔다
또 우리가 머물었던 하얏트 리젠시 주변에 정류장이 있어서 정말 편하게 이용했다!
※ 정류장 주소 : E st NE & Columbus Cir
노선이 빨강, 노랑, 파랑, 초록, 노랑 이렇게 5개 노선이 있는데
주요 관광지는 빨강라인에 다 정차한다.
우리도 빨강라인 버스만 탔다.

지도를 보고 탈곳과 내릴 곳을 선택하면 되는데
우리는 호텔이랑 가까운 1번 정류장에서 탑승해서
8번에서 내려서 구경한 뒤 나머지는 걸어 다니고
집에 갈 때는 14번에서 타서 1번으로 갔다
번호를 꼭 주의해서 방향을 어느 방향으로 탈것인지 잘 보아야 한다!

◎ 링컨기념관 ( Lincoln Memorial )
- 위치 : 2 Lincoln Memorial Cir NW
- 입장료 무료
- 경사가 조금 있으나 올라가면 워싱턴 기념탑과 공원의 경치가 좋음
- 미국 16대 대통령인 링컨을 지리기 위해 만든 기념관
마틴 루서 킹 주니어가 "I Have a Dream"을 연설한 장소임
첫 번째 일정으로 간 게 링컨기념관이었다.
모르는 사람이 없는 링컨을 추모하기 위해 만든 기념관인데
내부로 올라가면 큰 링컨 동상이 있다
내부로 가기까지 좀 많은 계단을 걸어야 해서 아기랑 같이 올라가기엔 조금 힘들 수도 있다
하지만 위에서 내려다보는 워싱턴 DC의 경치는 정말 시원하고 좋다
예약 없이 무료로 방문할 수 있다!

◎ 제2차 세계 대전 기념비 및 공원 ( World War 2 Memorial )
- 위치 : 1750 Independence Ave SW
- 입장료 무료
- 링컨기념관에서 나와서 쭉 앞으로 호수 따라 걸어오면 됨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미국 군인들과 국민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기념비이다
대서양, 태평양 전선을 상징하는 2개의 아치와 분수, 별, 벽이 특징이다.
분수가 있다 보니 어린아이들이 놀기 좋았고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았다.
링컨기념관부터 워싱턴 기념탑까지 걸어가면서 공원에서 쉬기도 하고
2차 세계대전 기념비도 들려서 구경하면 좋은 루트이다!!
이 공원들을 "DC 내셔널 몰"이라고 하는데
DC 중심에 있는 넓은 공원형 공간을 말한다.
여기에 박물관, 기념탑 등이 다 모여있어서 정말 좋다 :)

◎ 워싱턴 기념탑 ( Washington Monument )
- 위치 : 2 15th St NW
- 입장료 : 선착순 당일 무료입장 / 온라인 사전 예약 시 1불
※ 탑 위에 올라가는 비용임
-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을 기리기 위해 세운 기념탑
워싱턴 DC에 와서 입을 벌리고 구경한 게 위싱턴 기념탑이었던 것 같다
우리는 기념탑 위에까지 올라가지는 않고 밖에서 구경했는데
주변이 잔디로 쫙 깔려있고
주변이 미국 국기로 둘러져 있다.
미국의 50개 주를 상징하는 깃발들이라 더 멋있었다.
미국은 50개 주 + 워싱턴 D.C 특별구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걸 표현한 것이다.
디씨에 왔으면 꼭 꼭 강력 추천하는 곳!! 꼭 와바 야한다!!!

◎ 백악관 ( The White House )
- 위치 : 1600 Pennsylvania Ave NW
- 입장 : 무료/ 70~90일 전 거주지 하원의원, 주지사의 웹 페이지 통해 투어예약 가능
우리는 점심으로 쌀국수를 먹고
백악관으로 이동했다!
미국 수도에 왔으면 White House는 꼭 보고 가야지 싶어서 가장 기대가 큰 곳이기도 했다.
내부 투어를 예약하면 좋으나 하지 못했고
외부에서만 구경할 수 있었다.
실제로 미국 기자들이 백악관 앞에서 브리핑을 많이 하고 있었고
관광객 또한 엄청 많았다.
제일 인상 깊었던 것은 백악관 주변과 곳곳에 있는 보안요원들이었다
백악관 맨 꼭대기에는 총을 들고 주시하고 있는 요원들도 보였다
TV에서만 보단 그 백악관을 눈앞에서 보니까 신기했다.
백악관 앞에 도로가 있는데, 경찰들이 통제하다가 일정시간이 되면 도로를 열어주어서
백악관을 조금 더 앞에서 볼 수 있게 해 주었다.
또 백악관 앞에서 시위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내가 미국의 수도에 왔구나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 조지 워싱턴 대학교 ( The George Washington University )
- 위치 : 2121 I St NW
- 입장 : 무료
- 1821년에 설립된 사립대학교
유명한 관광지만 보기보다는 미국의 대학교 캠퍼스도 구경하고자 가보게 된 조지워싱턴 대학교이다!
캠퍼스가 크진 않았지만 건물들이 매우 예뻤고
무료로 개방된 건물의 강당도 들어갈 기회가 있었는데
미국 영화에서 나올 것 같이 올드하지만 웅장한 대강당이 있어서 신기하게 구경했다.
주요 관광지만 보다가 다른 볼거리를 찾는다면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 워싱턴 DC 야간 시티투어
- 진행시간 : 저녁 2~3시간
- 코스 : 대표 관광지를 투어 해줌
- 가격 : 10만 원대
마지막 일정으로 야간 시티투어를 신청했다.
리얼마이트립으로 인당 10만 원 짜리였다.
VAN 타고 소규모로 이동하는 걸 선택했다.
워싱턴 DC여행에서 또 유명한 게 "야간 시티투어"라고 한다.
DC가 워낙 치안도 좋고 저녁에 되어도 사람이 많아서
이런 투어들이 유명해진 것 같다.
자전거를 타거나 시티투어 2층버스를 타거나 할 수도 있지만
좀 더 편하게 투어를 하고 싶고
낮에 보았던 유명 관광지들을 저녁에 보는 맛이 있기 때문에 신청했다.
결과는 70프로 만족
사실 좀 너무 피곤했다.
그리고 영어로 진행되는 투어를 신청해서 잘 알아듣지 못한 부분도 있었다 하하

이렇게 VAN을 타고 이동하는데 해지기 바로 직전에 시작해서 저녁에 끝났다
기사님이 곧 가이드라서 마이크로 이야기를 해주면서 지나간다.
낮에 걸어서 보지 못했던 "토마스 제퍼슨 기념관" 등
워싱턴 DC의 이곳저곳을 편하게 차로 이동하면서 볼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특히 우리가 갔을 때가 여름이라서 낮에 이곳저곳을 다니기엔 힘들고 더웠는데
앉아서 편하게 다니니까 좋긴 했다.
만약 야경투어를 하고 싶다면 VAN으로 프라이빗 하게 진행하는 투어를 추천한다!
이렇게 1일 차 워싱턴DC여행을 꽉꽉 채웠다
볼거리가 많은데 짧고 굵게 가능한 DC여행 1일차 대만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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