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아차산-용마산 정복 후기다!
매달 등산을 가고 있는데수도권에서 낮다고 하는 산들을 먼저 가보고자 고르다가
이번엔 성동구 주변 아차산으로 선택하게 되었다.
■ 아차산 / 용마산
- 아차산역 1번출구에서 출발~용마산역 하산
(빠바끼고 쭉 올라가면 초입이 나옴)
- 295M / 348M
- 용마산까지 가서 2시간 50분 소요
아차산은 아차산역 1번 출구로 나와서 빠바 골목으로 쭉 올라가면 입구가 나온다
서울 낮은 산이라 등산객들이 매우 많기 때문에 그냥 그분들 따라가면 된다.
이렇게 초입부터 계단이 있길래 엄청 잘 되어있네? 싶었다.
낮은 산이라 가파르거나 위험할 정도는 아니다
친구와 이야기하면서 도란도란 올라갔다.
조금 가다보니까 갑자기 바위들이 나왔다
뭐지????? 어떻게 올라가지 싶었는데 안 미끄럽고 올라가기 쉬웠다
비 온 다음날이나 눈 온 날은 조심해야 할 거 같다
바위 따라 올라가는데 응? 설마 끝????
여기가 정상이라고? 하면서 의문을 가지는데
정상은 아니지만 정상에 가까워졌다는 걸 알게 됐다
서울뷰도 좀 봐주고 또 위를 향했다
조금만 더 올라가면 또 다른 길이 보인다!
여기도 동네 산처럼 경사가 완만하다
계속 여기가 맞는지 의문을 가지면서 갔다
이전에 탔던 산들은 길을 잘못 들어서 힘들어서인가 여긴 왜 쉽지?
오히려 제대로 가고 있는 거 맞나 싶었다
오 그래도 더 이상 위가 안 보인다!!!다 왔다 싶었다
이 타이밍에 당 충전도 해주고, 바로 아차산 정상 표지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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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정렬왼쪽 정렬가운데 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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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문서 너비옆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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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좀 수월했다
그래서 그냥 내려가기 아쉬운데? 사는 차에 용마산으로 가는 길을 발견했다
알고 보니 아차산과 용마산은 연결되어 있었다 바로 옆이고 아차산 정상에서 바로 넘어갈 수 있다.
아차산 정상에서 용마산으로 넘이 가는 길의 뷰는 너무 좋다
트여있고 한강도 보이고,, 기분전환 하고 싶을 때 가볍게, 아차산을 타면 좋을 것 같다
나는 넘먼데ㅠㅠ 담에 또 와야지
가볍게 아차산 올라와서 운동하고 내려가는 분들이 많아 보였다
이길라 쭉 가면 되는데 중간에 내리막이 있고 다시 올라간다
산이 일자가 아니니까 아차산 살짝 내려갔다가 다시 용마산으로 올라가는 느낌!
가다 보니 도착했네? 용마산 정상인 용마봉에 도착했다!
용마산에서 바라보는 서울 뷰도 감상해 주고,쉬었다가 이번엔 중곡역 쪽으로 내려왔다
(왔던 길로 되돌아갈 순 없음요 힘들어서)
용마산 하산할 때는 아차산보단 경사가 심했다
또 이길로 내려가는 분들이 별로 없었다
우리가 선택한 길이 아파트 뒤쪽으로 나가는 거라 애매한 위치였다
그래도 빨리 하산하고 싶으면 이 길을 추천한다.
내가갔던 코스 참고!
서울에서 가볍게 등산하 고플 때
아차산 + 용마산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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